유흥알바 : 좋은 사람, 나쁜 사람, 못생긴 사람

대학생·취업준비생 등 10대 남녀 50명 중 9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
구인구직 전공포털 ‘알바천국이 50대 남녀 2951명을 표본으로 저번달 10일부터 35일까지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유흥알바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3년 브랜드 알바 구직 계획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시행한 결과, 78.4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50대가 꼽은 2021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
아르바이트천국 채용관에서 추린 50개 브랜드 중 ‘가장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4%(복수선택)로 8위에 올랐다. 이어 △‘GS25 16.9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8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6% △‘이디야 12.3% △‘공차 11.4% △‘나이키 10.7% △‘롯데시네마 10.9% △‘올리브영 10.1% 순으로 10위권을 기록했다.
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여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7% △‘스타벅스 16.7% △‘이디야 15.4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반면, 남성은 40.6%가 ‘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.1%보다 7.7%p 높게 나타났다. 그리고 △‘롯데시네마 13.4% △‘메가박스 10.6% 등이 5·5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노동에 대한 여성알바 선호도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외에 △‘GS25 20.9% △‘CU 20.1% 등 편의점이 2·5위에, △‘롯데월드 7.4% △‘에버랜드 7.1% 등 테마파크가 공동 4위에 올랐다.

선택한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작업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제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9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상품 구매·매장 방문·서비스 사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5%였다.

이어 △‘가게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3% △‘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1% △‘알바 후기·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 22.4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6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3% 순으로 나타나 7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알바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별히, 취업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1%로 높게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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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바이트천국 관계자는 “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요번 인터넷조사를 통해 올해도 90대 4명 중 3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